카디건으로 만든 바늘뜨기 무늬가 가득 담긴 숄 컬러
푹신한 숄 컬러 카디건 대바늘 뜨기 도안
어제까지 아침 저녁은 바람이 강하고 낮에도 추웠는데 오늘은 조금 따뜻해진 것 같네요.
어제 생각해서 두꺼운 패딩을 입고 나갔고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가 점퍼를 벗게 되었습니다.
농장일을 하면서 땀을 흘리고 점퍼를 벗었더니 찬 바람을 맞아서인지 감기 기운이 있는지 몸이 좋지 않네요.
오늘은 조금 독특한 뜨개질로 떠오르는 숄 컬러 가디건의 도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그건 저도 아직 본 적이 없는 2면 뜨개질 숄 컬러 가디건 도안이랍니다.
실 두 가지를 이용해서 뜨는 양면 뜨개는 앞뒤가 다른 컬러가 되도록 표시되는 니팅인데, 문장으로 설명하는 것보다 동영상을 보면서 표시하는 방법을 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도안 부분에 그림으로 뜨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헷갈리네요.
사실 저도 동영상 보면서 찾아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색깔을 배치하면서 뜨는 것처럼 매 코마다 색깔을 다르게 띄워줘야 돼서 어렵게 느껴져요.
양면 뜨기는 많은 연습이 필요한 대침 뜨기입니다.
모직과 울의 혼방이기 때문에 추천하는 따뜻한 스타일의 숄 컬러 카디건입니다.등 부분은 다른 색상으로 배색하여 떠있어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숄 컬러의 가디건 도안입니다.
푹신한 숄 컬러 카디건 대바늘 뜨기 도안
실의 종류는 모르지만 4.5mm, 5.5mm를 이용해 짤 경우 실의 양은 바탕색은 680g, 배색실은 70g 사용되었습니다.
옷의 크기는 가슴 둘레는 106 센티미터, 기장은 78.5 센티미터, 소매 길이는 72 센티미터예요.
게이지는9호침가로*세로*10cm=16코*26.5단7호침=14.5코*27.5단
아래에서 1×1고무단으로 뜨면서 20단을 먼저 뜨는 것이 특징이고, 무늬뜨기에는 양면뜨기가 두 종류이기 때문에 도안을 자세히 보면서 뜨지 않으면 따뜻한 숄 컬러의 가디건을 완성할 수 없습니다.앞잎과 숄컬러를 함께 엮기 때문에 앞잎을 띄우면서 숄컬러의 콧대를 조심하면서 제거해야 합니다.
대나무 바늘 뜨기 도안의 무늬 뜨기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무늬 뜨기 대신 메리야스 뜨기로 한 것도 괜찮습니다.
개성적으로 등판부분에서의 배색은 그대로 살리고 뜨는 것이 단색만으로 뜨는 숄컬러의 가디건 도안보다 더 예쁜 것 같습니다.양면 뜨기는 어렵기 때문에, 그냥 양면 뜨기가 아니라 메리야스 뜨기만으로.www
소매부분 도안입니다.일본의 바늘 7호 바늘로 1×1 고무단을 20단으로 엮어 있는 것입니다.우리나라의 대나무 바늘 크기는 4.5 밀리 오바리 크기로 인기가 있습니다.
콧대를 펴면서 소매 부분을 먼저 짜고 언더 암에서 배석하면서 양면 뜨개를 해 주었습니다.
양면 뜨개질을 하는 방법이 사진에 나와 있습니다만 일본어로 된 설명이므로 이해하기 어렵고,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기 때문에 동영상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숄컬러 가디건의 숄컬러 부분 도안입니다.인정 부분마다 코를 잡아 주면서, 거터 뜨개질을 해 주었다고 합니다.숄컬러는 앞면을 열고 뒷목부터 따로 떠올라 서양의 얍섭과 뒷목을 연결시켜 마무리하는 작품입니다.
양면 뜨기가 아니었으면 더 편했을 텐데, 각자의 편안한 디자인의 수정이 필요한 숄 컬러의 가디건 도안입니다만, 지금처럼 쌀쌀한 날씨 속에서 따뜻하게 잘 입을 수 있는 가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절기인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