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6월 2일 여행 2일째 교토 1일 투어 신청(유투어버스)
유튜브 버스로 교토 1일 투어를 신청했어요~ 교토는 하루에 둘러보기엔 너무 볼거리가 많은 것 같아요.처음 가보는 곳이라 자유투어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 버스투어를 신청했는데 가이드가 일일이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장소에 도착하면 거의 자유시간입니다. 대신 버스로 이동할 때 1시간 정도 이것저것 설명해 주고 맛집 등을 알려 줍니다. 일본은 교통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버스로 데려다 주는 것만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한 곳이라도 좋으면 계속 머무를 수가 없습니다.1. 아라시야마 2. 금각사 3. 키요미즈데라 4. 후시미 이나리 신사 아침 8:40분에 도톤플라자 1층에 모여 버스로 이동합니다.나니와 호텔에서 걸어서 1분 정도? 바로 앞에 있어서 숙소 위치는 좋아요~ 여기 동상을 찾으시면 됩니다.스~~도~~~오~~~
1. 아라시야마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 이동하여 아라시야마에 도착합니다.자유시간은 2시간 반 정도 주어지지만 그 시간 안에 점심을 먹어야 합니다.일요일에 신청을 한게 실수였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요.3일째 월요일에 갔으면 좋았을텐데 수학여행온 학생들도 많았습니다.하지만 가이드가 차도 밀 수 없고 사람도 12 정도 밖에 없다고 하는데 사람이 많아도 매우 많았습니다.그래도 이곳은 땅이 넓고 한적한 곳도 있어서 사진을 몇장 찍었지만 정수사는 발 디딜 틈이 없었네요.인력거를 타고 한 바퀴 돌 수 있지만 1인당 4만원 정도 합니다. ㅠㅠ 똑바로 길을 따라 들어가면 지클린, 대나무숲을 볼 수 있습니다.근데 저희는 중간에 턴~ 시간이 없어요...조용하고 호젓한 곳에 집들이 들어섰는데 매일 관광을 오는 사람들로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ㅜㅜ
길 곳곳에 자판기가 있는데 한국에서는 본 적 없는 콜라가 있었어요 크기가 엄청 커요~ㅎㅎ 가격도 전부 100엔(1,000원)정도해서 쌌어요~ 자판기 가격이 똑같지 않아요~ 교토만의 콜라가 있다고 해서 샀더니 돈키호테에도 있더라구요. ㅠㅠ 돈키호테 가면사케, 미니맥주, 기념콜라를 사오고 싶어요~ 1000리터 미만이라는데 공항에서도 잘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그냥 박스채로 사올걸 그랬어. ㅠㅠ캔맥주가 폭발할까 걱정이었지만, 돈키호테에서 구입할 때는 비닐로 싸줍니다. 걱정 노노
배고파서 아무데나 들어갔어요. ~대개 맛은 소소~ 가격은 부담!!
쿄토아라시야마모모즈키쿄바시여기를지나가다 하고 사랑이 이루어진대요~ 다리를 건너면 예쁜 오르골을 파는 곳이 있답니다. 가본 적은 없지만 이번에는 다리를 건너보고 싶네요.다리를 건너기 전에 % 커피점이 있다고 들었는데 가본적이 없어요. 패키지는 이런 부분이 불편...시간의 제약 때문에 마음이 바빠진다는 것...란덴 아라시야마 핑크 핑크 열 차 ~^^ 너무 귀여워요~ 실제로 운행도 합니다.
주차장입구에 있는 선물가게 아들이 친구준다며 산 기념품!! 귀엽네요~
금각사 다음 버스를 타고 몇 분 정도 가면 금각사가 나옵니다.입장료는 따로 사야하는데 어른 400엔이에요.부적같은 형태의 입장권은 기념으로 간직하고 있어!!출구쪽에 올 한해 운세를 보는 자판기가 있는데 운수대통을 선택했습니다. (웃음)
청수사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청수사!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내려다보이는 길이 너무 멋있어요.길 양쪽에 기념품을 팔고있는 곳이 많고, 도중에 간식을 팔고있는 곳도 많습니다.여기서 기념품 사세요.부채도 여기가 제일 싸고 물가가 쌌어요.
후시미 이나리 신사 일본 전국에 있는 이나리 신사의 시초로 신라에서 건너온 히타일족이 세웠다고 합니다. 저 주황색이 도리이인데 사람들이 헌납한 도리이로 지어져 지금은 약 1만 개의 도리이가 있다고 합니다.
"당신을 위한~ 최고의 하루!"를 유튜브 버스가 만들어 드립니다.smartstore.naver.com6시 반경, 처음 그곳에서 내려주고 숙소에 잠시 들렀다가 옷을 갈아입고 도톤보리로 돌아왔습니다.^^어제 봐둔 야외식당에서 오코노미야키, 야끼소바, 규카츠, 튀김 등 여러가지를 시켜먹으셨더군요~ 강을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모금! 이런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떠나실 것 같습니다.
대부분 가격이 강남이에요~ㅠㅠ 저 꼬치 크기도 봐주세요~
그다음 쇼핑!! 쇼핑!!쇼핑!
돈키호테입니다~^^아침에 쇼핑하기 좋아요~
하루에 2만 걸음은 걸어요 ~ 매우 피곤합니다.밤 휴 가족 시간을 달고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어요.더 꼼꼼하게 보고 싶다면 3박 4일로는 힘들어요~1박은 교토에서 끝나고 다시 돌아와서 오사카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오사카는 볼게 없어요~ 대부분 쇼핑센터라서 이것저것 사서 맛있는거 먹으러 와요~ 인견이나 관람차, 전망대가 있어서 눈이 즐겁긴해요~ 이번에 여행계획을 세운다면 교토와 다른 곳을 가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