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리 맥과이어의 줄거리 결말 리뷰: 톰 크루즈 시대의 영화

 젤리 맥과이어.....영화 무엇을 볼것인가 고를때, 이 제목을 너무 많이 접해서 이제는 젤리 맥과이어가 정말 내 친구이거나 유명 셀럽같다. 왜 이렇게 잘 보였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대체 제리 맥과이어가 누군지 알아보기 위해 결국 감상하고 말았다.



줄거리 : 제리 맥과이어의 인간적인 성장 이야기 스포가 존재하므로, 원하지 않는 분은 건너뛰고 읽어주세요

제리 맥과이어 제리 맥과이어는 70여 명의 선수를 관리하는 스포츠 매니저로 일감이 좋아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사람이 아닌 돈만 추구하는 자신과 회사에 회의를 느끼고 업무지침서를 만들어 회사로 돌린다. 소수정예 고객만 유치하고 이들에게 완전히 노력하자는 내용의 업무 매뉴얼이 회사 마음에 들지 않아 결국 제리는 해고되고 만다.
회사를 그만두는 제리와 도로시 회사에 배신당했던 제리는 기존 고객을 자신의 새로운 사업에 그대로 데려오려고 노력하지만 모두 거절한다. 유일하게 미식축구 선수 로드 티드웰 한 명이 제리를 믿고 따라올 뿐이다. 직장 동료들도 외면하는 가운데 업무지침서를 감명 깊게 읽은 미혼모 직원 도로시 보이드가 홀로 제리를 따라간다.
제리에게 루저라는 여자친구 제리는 사업을 하기 위해 발버둥을 치지만 유명 스포츠선수 쿠시에게 배신당하고 여자친구가 그를 루저라고 부르는 바람에 연인 관계도 깨진다. 외로워진 제리는 도로시의 집에 가서 그녀와 아들을 위로받는다. 도로시와 제리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지만 도로시의 언니는 외로운 남자를 믿지 말라고 동생에게 충고한다.
하나 남은 고객인 로드 티드웰을 집중 관리하기 시작한 제리 제리는 모든 걸 맞춰 보려고 애쓰지만, 로드는 항상 불평불만이다. 로드는 돈을 많이 벌어서 가족을 기쁘게 할 수밖에 없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돈이 적어지기 때문에 불만이 생겼던 것이다.

제리는 로드에 싫증이 나서 그녀와 데이트를 했지만, 결국 그녀에게 도로시는 제리에게 푹 빠졌고, 제리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그를 사랑한다고 누나에게 고백했다.

로드 티드웰의 며칠 그러다 제리가 부탁한 것과 달리 터무니없이 적은 연봉계약서가 로드에게 제시되면서 모두 패닉 상태에 빠진다. 이들은 소속팀이 연봉을 올릴 생각이 없다면 아예 다른 팀으로 옮기기로 결론을 내린다. 이 와중에 로드는 제리에게 도로시를 갖고 놀지 말라고 조언하고, 도로시는 의료보험이 없는 제리의 회사에 머물지 못해 퇴직과 이사를 선택한다.
결혼식을 돕는 도로시의 아들, 잠시 망설이던 제리는 도로시를 잡기 위해 그녀에게 청혼하고 둘은 속전속결로 결혼한다. 하지만 제리는 의무감만 느끼고 밖으로 나돈다. 그의 애처가 로드는 이 상황에 대해 제리에게 충고하지만, 제리는 오히려 "너무 많은 돈을 원하지 말아라."라고 그에게 조언함으로써 사이가 나빠진다. 도로시 역시 제리가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이혼 청구서를 제출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 제리는 로드를 보러 경기장에 간다. 로드의 가족은 텔레비전으로 경기를 관람하면서 로드는 계속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마지막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로드는 머리를 땅에 박고 기절한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로드는 전화기 너머로 아내의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깨어나 이번 경기의 영웅이 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제리와 도로시, 그동안 언론의 관심 밖에 있던 로드는 순식간에 유명인사가 된다. 로드가 자기와 기쁨을 나누는 로드를 본 사람들은 자신들의 깊은 관계를 부러워했다. 로드가 아내와 통화하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제리는 도로시의 소중함을 깨닫고 집으로 달려간다.

이혼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리는 You complete me라는 명대사와 함께 그녀와 재회한다. 로드는 이후 원하던 것보다 더 많은 연봉 계약을 받았고 제리는 도로시 및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산다.


물질적인 것보다 사랑, 우정, 마음이 중요해.

제리 맥과이어는 전직 운동선수의 건강보다 실적만 중시하는 차가운 사람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맡은 운동선수의 아들이 제리에게 나쁜 사람이라고 욕설을 한 뒤에야 뭔가를 깨닫게 된다. 이후 사람을 중시하는 내용의 업무안내서를 배포해 로드와 도로시를 만나 진정한 사랑에 대해 알고 성장한다.

제리는 기존의 명예와 선수들을 모두 잃었지만 자신이 새로 차린 회사에서 진정한 사람을 위한 방법을 배우게 됐고 그로 인해 결국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도로시는 자신을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제리에 따라퇴근하고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리를 믿어 주는 따뜻한 인물이다. 그녀가 제리를 완성했다고 말할 수 있다.

영화는 이처럼 사람과 사랑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계속 우리에게 알려주고 교훈을 준다.


총평: 잘생긴 배우와 지루한 이야기

제리 맥과이어는 톰 크루즈의 전성기를 그린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톰 크루즈의 미모에 감탄했다. 내가 어떻게 그가 잘생긴걸 이제 알았는지...

하지만 지나치게 교훈적인 내용과 지루함에 질려 좋은 별을 얻을 수 없다. 너무 당당하고 교훈적이거나 스토리가 훤히 들여다보이면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데 젤리 맥과이어가 바로 그런 영화다.

그래서 저의 별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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