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쯤에 20년넘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어머니는 전업주부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다른 가족들은 모두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왠지 외로움을 타는 것 같았습니다.아무래도 집에 사람이 없어서 대화할 상대도 없고, 게다가 갱년기까지 겹쳐 최근에는 밤에 잘 잘 수 없어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옆에서 마음이 안좋아서 고민과 가족들과의 상담 끝에 청주견 분양계획을 세우고 알아보게 되었어요.마음먹은 날 곧장 찾아와 입양을 하고 싶었는데 어머니의 의견을 들어야 할 것 같아 물어봤더니 처음엔 단호히 거절당했습니다.
귀찮지 않을까 하고 걱정없다 라고 했지만 막상 데려다주니 기뻐하는 것이 눈에 띄어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며칠 동안 열심히 알아본 끝에 미유펫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저희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였지만 전문가들이 직접 아이들을 돌보고 관리한다는 말에 믿음이 가서 정한 애견샵입니다.들어갔을 때의 불쾌한 악취 같은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만족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애완동물이 사는데 나는 털도 하나도 없어서 신기하기까지 했어요그래서 여쭤봤습니다만, 정기적으로 소독, 방역은 물론 환기도 시간마다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아기가 지내는 공간도 물론 청소해 주셨죠
사실 간단하게 청주 강아지 분양의 상담만 받고 갈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관리되는 모습을 보니 또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게다가 상담사분들이 부담 주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뭐랄까, 진심으로 좋은 가족 를 발견한다는 생각에 신뢰 되었어요.그렇게 직원분들께 청주실 분양상담을 들으며 지금의 제 상황을 얘기했더니 어머니께 애교 많고 상냥한 성격이 어울릴 것 같다며 말티즈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안 그래도 제가 미리 봐왔던 애견샵 커뮤니티에서도 멀티가 눈에 들어와서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여주셔서 신기했어요.두 마리를 보여줬는데 제 눈에는 여자가 유난히 얌전한 것 같고 애교가 많아 보였어요!
얼굴을 쓰다듬어 주는 내내 저에게서 시선이 떨어지지 않거든요.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어요.제가 마음에 든 것을 금방 알아차렸는지 선생님은 말티즈의 성격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너무 착해서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초보견으로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는 아이로 아기 때 많이 놀아주면 크면서 점점 영리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은 강아지이긴 해요 하지만 의외로 용맹함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형견 앞에서는 개를 보호할 정도의 용기가 대단합니다.선생님 설명을 듣는 순간 작은 아이가 우리 엄마를 지켜줄 줄 알았는데 귀여워서 빙그레 웃어버렸죠?
그리고 호기심도 많고 친근하고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이라고 합니다.여러가지로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좋고 게다가 애교까지 부려서 엄마에게 딱 맞는 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저는 말티즈 여자아이로 청주 강아지 분양을 결정해서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제가서명하는동안에도직원분들이끊임없이초보자로서알아야할것과지켜줘야할것,마음가짐등많은것을알려주시고책임감까지다시깨닫을수있는좋은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선생님께서 직접 말티즈 건강 체크를 해 주셨는데 안구, 치아, 관절 그리고 피부 상태 등 거의 모든 부분을 검진해 주셨어요!체크가 끝난 후에는 지금까지 어떻게 관리되어 왔는지 수첩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는 언제 맞았는지 보호자가된제가자세히확인할수있도록매우정확하게기재되어있어서말티즈에대해서더정확하게알수있었습니다.이 작은 수첩이 하나 있는 고마운 마음이었습니다. ^^
모든 부분을 확인한 후 저는 필요한 용품을 마련하기 위해 둘러보았는데 정말 사료부터 시작해서 배변판, 식기, 브러시, 케널 등 없는 게 없었습니다.처음 보는 용품들이 많았는데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주셔서 청주견을 분양받은 뒤에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집에 데려가기 전에는 위생미용을 진행을 해주셨는데발바닥의 털이 너무 길면 미끄러져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미리 깨끗이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고 그 자리에서 스스로 털도 다듬어 주었습니다.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든든하실지 몰라요.
세심한 관리를 받으면서 청주 강아지 분양절차를 모두 마치고 집으로 무사히 데려갈 수 있었습니다! 단 2주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은 아무 문제없이 적응도 하고 밥도 먹고 지내고 있습니다.
반대하던 엄마도 막상 아이를 데려오니까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더라고요.칫솔질도 자주 해 주고, 또 배변판에 볼일을 보면 귀여운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열심히 청소까지 해 주더라구요!역시 제 판단이 틀리지 않았어요. ^^
다음날부터는주방과거실사이에울타리를설치해서공간을분리시켜놨는데,어느날퇴근해서집에들어와보니엄마가울타리를치우셨어요.조금 불편할까 봐 자유롭게 놀 수 있게 울타리를 치웠거든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2077
"그동안 엄마 곁에 있어주지 못해 늘 미안했는데 이렇게 청주의 강아지 분양을 통해서라도 빈자리를 채울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일도 생활도 더 열심히 하면 몸은 힘들지만 저도 예쁜 우리 강아지 덕분에 오늘 하루도 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
청주견 분양 되찾은 미소 말티즈
* 본 포스팅은 업체의 지원을 받아 솔직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