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숙소 추천 5구 버치 거리에 위치한 아파트.

 2019.12.21~2019.12.24

극성수기라 불리는 기간 동안 3박에 세금까지 24만원으로 묶은 부다페스트의 숙소 포스팅.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물가가 싸다는 것을 느낀 것은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였다.였다.
참고로 부다페스트는 같은 부다페스트 지역 내에서도 구역별로 가격이 다르다.예를 들어 그 유명한 스타벅스도 가격이 다른데 길만 건너면 다른 지역이니 조심하라고 야경 투어 안내원이 알려줬다.
아마... 성 이슈트방 대성당이 위치한 6구역이었던 것 같은...?


Budapest, V c ciu. 9,1052 헝가리
부다페스트 숙소는 아파트를 알아봤는데 저렴한 가격에 좋은 아파트가 정말 많아서!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주말에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겹쳐 숙소 가격이 금값이라는 기간이었는데도 거실 침실 화장실까지 완벽한 아파트 값이 24만원이었다.
또한 부다페스트의 명품숍들이 즐비한 버치거리 한복판에 있는데! 숙소 입구를 찾기 힘든 것 빼고는 모두 만족스러운 숙소.
다만 현관 비밀번호가 있는데도 집주인이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준 것으로 착각해 처음 숙소에 들어가는 데 시간이 걸린 것을 제외하면.그리고 엘리베이터는 유럽 아파트의 오래된 엘리베이터인데 엄마는 그 엘리베이터를 보시고 굉장히 당황하셨어요.

방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리빙뷰 사실 현관이 있는데 옆집이랑 공유하는 현관구조가 특이한데 도어록이 달려 있는 문을 열면 공동현관이 있고 집이 2개 있다.
왼쪽이 내가 사용하던 방이고, 오른쪽이 같은 쪽이 관리하는 방인데, 차이가 있다면 약간의 분위기와 욕실..?내가 사용한 욕실은 샤워부스 타입, 옆방은 욕조 타입.당연히 면적도, 가격도 마찬가지다.
정면에 보이는 문은 옷장, 나오는 문은 TV 바로 밑에 보이는 문. 열려 있는 문은 욕실 문.
사실 거실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밖에 다녀오면 신발을 벗어놓는 정도?방안에 비치된 슬리퍼는 없으므로 개인 슬리퍼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거실 반대편에 부엌, 식탁, 냉장고 등등식탁 뒤에 보이는 것이 아래는 냉장고, 위는 토스터, 전자레인지 등.아침식사를 모두 숙소에서 해결했지만 식탁이 따로 있어 좋았다.
가끔 호텔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먹고 싶어도 적당히 놓고 먹을 곳이 없어 난감하다.
식기도 나름대로 다 있고 와인잔도 많았는데 문제는 같은 와인잔이 없어 ㅋㅋ다르고....와인오프너 같은 경우 가장 기본..스크류 포함 오프너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라면 동해와인이므로 만약 이 숙소에 묵고 동해와인을 마신다면 편안하게 시장이나 마트에서 오프너를 하나 준비하세요.와인 따려고 별쇼를 했구나가격은 3000원에서 5000원 정도로 오프너 구입이 가능.

욕실! 유럽식 건식으로 세면대, 샤워부스 모두 따로 있다.창가에 라디에이터가 있었는데 체류 내내 난방은 최고였다.
간단한 속옷이나 양말 등을 씻어 말리면 다음 날 바짝바짝 마른다.
우리가 부다페스트에 머무는 동안 내내 비가 내려 신발도 젖었지만 거실도 건조하긴 하지만 욕실에 놓아두면 정말 건조하다.

그리고 침실
더블침대 양쪽에 콘센트와 미니 테이블이 있고 침대 반대쪽에 화장대와 옷장.아쉬웠던 건 숙소가 전반적으로 노란 조명이어서 아쉬웠다.이것은 여성들에게는 또 중요하고 '_'....
자연광이라도 들어오면 괜찮지만 숙소 구조상 자연광을 받기는 어렵다.아파트 구조 자체가 자로 된 구조라서.


그리고 3박동안 수건을 따로 교환해주지 않았는데 이건 제가 요청을 했으면 교환해주기도 했겠네요. 하지만 가져간 USIM칩이 글씨가 안되는 USIM이라...

예약은 에어비앤비가 아닌 부킹닷컴에서 한다!머무는 동안 남편 얼굴을 한 번도 보지 못했을 정도로 노터치. 위치는 최고.
1호선이 도보 2분...?3분...? 안에 있고 여기 저기 돌아다닐 수 있어
애초에 체크인 유럽에서 부다페스트 관광지와 부다페스트 숙박업소의 추천 위치를 보고하고 결정했던 곳.교통권 10회(2인 기준)로 발권했는데도 마음대로 쓰려고 했는데 2장 남았다.

1회 :: 숙소 - 세체니온천 2회 :: 세체니온천 - 숙소 3회 :: Oktogon역 (Menza) - 숙소 4회 :: 숙소 - Budapest Keleti (부다페스트 중앙역)

세 번에 쓴 것도 걸을 만하지만 이날이 사실상 부다페스트 마지막 날이라 피곤하고 표도 많이 남아 있어 그대로 사용.거기까지 위치는 좋았고 굳이 교통권을 살 필요도 없을 것 같아!
http://www.booking.com/Share-bH4UB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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