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솔 게스트하우스 경포 대점 (숙박&파티)
#솔 게스트하우스 강릉 경포점의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려고 예약하게 된 강릉 솔 게스트하우스의 한국 개하 파티 중 최대 경포대 바다 쪽에 있다.출처 : 솔 게스트하우스 홈페이지 예약시 기본적으로 룸타입을 정하고 파티를 함께 선택하여 예약하는 방은 오직 도미토리 6인실 뿐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예약을 하면 수시로 안내 메시지가 온다, 크리스마스니까 드레스코드는 레드라고 꼭 레드를 입고 오라고 강조! 또 강조! 나중에 숙소에서 룸메이트끼리 얘기를 한 것이 문자 때문에 짜증나서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는 반응이 많았다.문자 내용이 좀 올드해서 투덜투덜하네.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퇴근하자마자 강릉 경포대로 쐈다!파티는 7시 반부터 시작되는데 조금 늦게 도착했다ㅠㅠ빌딩에 들어갔더니 밖까지 마이크 소리가 드르륵 나더니 즐거워서 뛰어들어 버렸다낡아빠진 서울 게스트하우스 입구●2층이 숙소=3층이 옥상.파티 장소는 성질이 급하지만 인포는 옥상이라고 한다.
짐을 챙겨서 아장아장 위로 올라가서 체크인을 했다
▲왼쪽이 여자 숙소=오른쪽이 남자 성 숙소 비밀번호를 눌러야 들어가기 때문에 체크인 때 공동 비밀번호를 잘 듣고 외워야 한다.가필드를 닮은 고양이도 있다여자 숙소 복도에는 정수기, 드라이기, 거울, 고데기 등이 있다.약간 고시원 느낌? 기숙사 같은 인테리어다.▲6인실=도미토리룸, 기대하지 말 것=설국열차가 따로 없다.급하게 화장실을 못 찍었는데 이 정도 물은 거의 안 나온다.보통 1박2일로 가니까 다음날 씻는건 포기하고 집에 가서 씻자!수건은 대여가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방마다 구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져오는 것이 좋다.짐을 내려놓자마자 다시 파티가 열리는 옥상으로 달렸다! 최대 규모의 파티로 유명한 설게스트하우스답게 사람들은 정말 바글거렸다
남자의 비율이 굉장히 높았는데 레크리에이션의 함성은 마치 군대에 와 있는 것 같은 반응은 정말 최고다!
바비큐 파티만 사이드 메뉴도 없이 이게 끝이라니 보통 4명이서 한 접시 줘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데, 고기와 감자튀김은 차갑게 식어서 먹을 수가 없었다
3년 전 사진은 3년 전인데, 이때는 사람들과 낮게 둘러앉아 고기를 구워 먹었기 때문에 서로 고기를 구워주고 사이좋게 지내주었다.그리고 맛있었는데...몇 년 사이에 바뀐 정말 바비큐 파티는 돈 아까워 룸메이트들도 모두 최악이라고 했다.아무튼 같이 앉은 사람들끼리 친해져서 의리있게 재밌게 놀았다10시에 옥상에서의 바비큐 파티가 끝나고 지하로 내려갔다.모히또가 무제한 준다는 지하 야시장은 입장할 때 팔찌를 끼워주고 플라스틱 컵과 스티커를 주는 플라스틱 컵은 한 번만 제공되므로 들고 다녀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다른 사람의 컵에 대고 마시고 있는 비위생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광란의 2차 옥상에 있던 모두가 함께 놀기에는 너무 좁은 공간이지만 어차피 다 오지 않는다이곳을 포기하고 친해진 사람들끼리 2차를 가는 경우도 은근히 많았다.클럽처럼 테이블도 잡을 수 있다우린 커플끼리 와서 잘 놀았는데 다른 남자들은 여자가 없다며 허무하게 담배를 피우러 왔다갔다 했고 여자들은 불만이 있는 듯했다.
작은 게스트하우스 파티를 꿈꾼다면 여기가 아니다.여기는 다들 동물의 왕국이라고 부른다.광란의 밤을 원한다면 추천!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463번길 36 강릉솔게스트하우스 강원 강릉시 경포로463번길 36 안현동 862-3010-7658-4593 입실 16:00 퇴실 11:00 + 주차장 인근 공터(폴게스트하우스 앞)
●예약은 여기서부터● http://www.solguest.com 강릉게스트하우스 부산 광안리 게스트하우스 설게스트하우스 www.solgu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