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조립PC '오랜전통 39년' 용산전자랜드 단골가게서 구입

 용산 조립PC '오랜전통 39년' 용산전자랜드 단골가게서 구입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74 전자랜드 본관 3층 A-336호 TEL : 02-716-8084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74

컴퓨터는 나와 뗄 수 없는 관계 컴퓨터와 나와의 동거 그러고 보니 오 마이 갓 35년

직장 생활을 할 때도 업무상 컴퓨터와 일신을 퇴근하고 직장 생활을 할 때보다 블로그와 친해졌다.블로그를 하면서 사진을 찍는 일도 많아지고, 그 많은 사진은 PC폴더에 명찰을 달고 저장되어 있다.이제는 영상까지 찍어 편집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 보니 자신의 컴퓨터가 모든 것을 척척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가장 큰 이유는 사양이 너무 낡았다는 것.컴퓨터를 마지막으로 구입한 게 언제지?용산 전자랜드 사장님께서 본체에 친절히 스티커를 붙여주셨는데, PC 사양이 Window 7 '2008년 12월 21일' 도중에 몇 번 A를 받은 지 13년이나 되었다.

간단한 동영상을 편집하는 데에도 시간이 오래 걸려 성급한 사람이 숨을 죽인다.쓸데없이 컴퓨터 사양 탓을 하며 투덜거릴 나도 아니지만, 은근히 괜찮은 컴퓨터를 하나 넣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일요일 아침에 간단하게 먹고 커피 한 잔 마시는데

'오랜만에 용산이라도 다녀올래요?' '용산? 응, 어룽 준비하고 가요~'

남편이 내 컴퓨터 책상에 서서 하나하나의 선을 뽑으며 본체를 손질하고 있다."일단 이 몸통 가져가서 진단받자"

서울 용산전자랜드로 출발!

맏아들이 여섯 살 때 컴퓨터 사양을 바꾸면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믿을 만한 가게들이 있다.용산 전자랜드 본관 3층.

용산 조립 PC, 오랜 전통 자랑하는 39년 용산 전자랜드로! by 사진 '행복한 사람'
그 호황기에 호황기를 누렸던 용산전자랜드

사장님은 여전히 이 매장을 지키고 계셔우리는 여러가지 조언을 듣고 나에게 맞는 적절한 PC를 선택했다.
용산전자랜드 본관 둘러보기 by 사진 '행복한 사람' 용산전자랜드 본관 4층 '공짜 종이인형 특별전'




















5월 가정의 달을 주제로 사랑스러운 모습, 아기자기한 장난꾸러기들의 모습, 어린 추억을 소환하는 모습, 부모의 어린 시절, 상냥한 부부의 모습 등 인형을 보면 실감나는 생동감에 눈을 사로잡았다.
컴퓨터를 조립하기까지 4시간 정도 소요된다는 점에서, 용산전자랜드 본관을 돌아본 후 1층부터 매장을 둘러보고 4층에는 무료 종이인형 특별전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하게 되었다.
용산전자랜드책관 4F~5F '롯데시네마 영화관'을 둘러보고 앉아서 휴식을 취해도 좋다.
용산 전자랜드 책관 6F 식당가 봉평 현대막국수 by 사진 행복한 사람
강원도 봉평의 허영만 식객을 찾은 '현대 막국수' 봉평 여행 중 우연히 현대 막국수 식당을 만났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해 왔던 기억이 있다.용산전자랜드 본관 6층 식당가에서 현대막국수를 마주치기엔 더워서 비빔막국수와 물막국수를 먹기 좋은 날이어서 고민 없이 식당에 들어갔다.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어서 식당에는 손님이 우리뿐.창가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고 창밖을 내다보니 서울 용산거리가 한산했다.



비빔막국수, 물막국수만 먹는데 허전하니까 만두도 주문
봉평에서는 맛볼 수 없었지만 아쉽게도 봉평 현대 막국수를 맛보는 날이다.여행 중 지역마다 만나는 막국수를 맛보는데 맛이 전혀 다르다.다음엔 봉평에서 막국수를 맛보자.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7 4
4시간 정도 용산 전자랜드 본관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다 매장에 와서 보니 조립 완성."모니터도 좋은 걸로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계산." 사장님, 오래오래 잘 지내십니까?~^^"
집에 오자마자 남편은 바쁜 책체 연결, 모니터 연결, 스피커 연결 내 작은 책상이 탈바꿈하고
"PC 사양은 Window 10 Pro''Intel(R) Core(TM) i7-4790 CPU''''''모니터 LG 24''
"너!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비교해 봐" "오오~~~ 빨라 빨라 빨라^^"
역시 내 마음을 아는 내편 "당신이 좋아서 블로그 시작했잖아? 변함없이 그마음대로 즐겨!" 매일 하루 1포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보였던 것 같다.그래서 집어던지는 남편의 말이다.
어버이날 아이들에게 카네이션 꽃다발이다 현금이다 편지다 음식이다 사랑을 듬뿍 선물하신 부모님들
어버이날 내게 꼭 필요했던 귀중한 선물을 남편에게서 받았다."여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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