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카놀라유로 만든 알리오올리오
특이한 놈의 다소 일상적인 블로그 남다리닷컴의 남다리입니다
오늘은 아마존에서 구입하게 된 갈릭 파우더와 올리브 오일 대신 카놀라유로 가짜 알리오 올리오, 거기에 새우를 곁들인 '갈릭 쉬림프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휘트마틀을 만들었으니 제대로 된 레시피를 찾으셨다면, 다른 블로거분들의 포스팅을 보시는 것이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까?www이마트 보세 냉동새우 450g 제일 먼저 준비하는 건 냉동새우살인데
상온에서 자연해동할 경우 새우가 상할 수 있으므로 물에 새우를 간단히 씻은 후 약 15분 정도 담갔다가 해동합니다.
취향에 따라 칼국수를 닮은 링귀네와 통통한 구멍이 뚫린 펜네, 꼬인 콩나물 푸실리, 바다조개 모양의 공기리에 등 파스타 면은 취향에 따라 무엇이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저는 8~9분 정도 알덴테로 끓여줄게요면을 삶는 동안 해동시켜 놓은 대하를 키친타올을 깔아 올린 다음그 위에 다시 한번 키친타올을 씌워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새우가 오독오독 준비된 사이면이 다 익었어요.Mc Cormick Garlic Powder 11번가 아마존에서 구매한 맥코믹 갈릭 파우더입니다.혼자 살다 보니까 생마늘을 사면 못 먹고 버릴 때가 있는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갈릭 파우더를 취향에 따라 넣어주세요알리오 오리오는 기본적으로 올리브 기름을 사용하지만, 저처럼 집에 올리브 기름이 없다면 다른 종류의 기름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저는 카놀라유를 사용했습니다.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예상 밖의 비주얼에 당황했지만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습니다그냥 가는 거예요.손질해둔 새우를 넣고 고루 잘 익혀줍니다.익어가는 와중에 쪼그라드는 새우를 보면서 '더 넣었어도 괜찮았지'라는 돼지다운 후회를 하면서 한 5분 정도 새우를 끓여주고면을 투하해주셨어요레버는 다이소에서 2000원에 산 허브솔트로 맞춰주고더 매콤한 맛을 내고 싶은데 페페론치노가 집에 있을 리가 없어서 얼마 전에 닭 떡볶이를 시켜 먹었을 때 받았던 고춧가루를 넣어줬어요.
사실 적을게 별로 없어서 넣었어요. (이건 정말 안넣어도 될거같아 ㅋㅋ)예상보다는 잘 조리된 느낌이에요야비하지만 플레이팅 도전! 잘 넣어보겠습니다홈플러스에서 산 토스트 브레드 스낵을 접시에 몇 개 담으면...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완성된 파스타입니다밖에서 사먹는 것보다는 새우를 많이 넣어서 먹는 게 장점이고 맛은 있었는데 뭔가 좀 허전한 게 있어서 제대로 된 레시피를 찾아봤어요. 사마요;;;)
또만들려면보완해야될점을만들고레시피를찾아보면면을삶을때물로맛을충분히내고그분수를남겨두었다가볶을때넣는것이포인트였습니다.
결론 생마늘 대신 갈릭 파우더와 올리브 오일 대신 다른 기름으로도 좋은 오일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